오늘 새벽 3시 45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향군회관 네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38살 김 모씨가
대구시 동구 효목동 45살 이 모씨가 몰던
택시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운전기사 이 씨가
길을 건너던 김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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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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