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허 서동진 화백과 제자 김용조 씨 등
대구 서양화가 1세대의 작품들이
경매에 출품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미술품 경매회사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이들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근,현대 및
고미술품 250여 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소허 서동진의 제자 가운데
이인성의 라이벌이면서 천재화가로 각광받았던
김용조의 '어선'을 비롯해
대구 근대화단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지역 미술계와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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