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주민문화제가
오늘 저녁 7시 반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문화제는
'썩은 오렌지 누가 묻었어?'라는 주제로
수도원 관계자와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강연,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참석자들은 문화제를 통해
한,미 합동조사단에
지역 주민과 민간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하게 하고,
고엽제 매립과 관련한 자료 공개와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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