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가 동남권 신공항 유치 실패 등
대형국책사업에 잇따라 쓴 맛을 보자
그 원인이 중앙과 지방의 정책네트워크 약화에
있다면서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자주 갖기로 했는데요.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중앙부처의
주요 인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하면서
열린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허허,설마 수도권 중심주의에 물들어 있는
중앙정부 인사들이 특강료 몇 푼 받는다고
지방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뀔 거라고 믿는 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