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허 서동진 화백과 그의 제자 김용조 씨 등
대구 서양화가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이
경매에 출품됩니다.
서울의 한 미술품 경매회사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이들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근,현대 및
고미술품 250여 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소허 서동진의 제자 가운데
이인성의 라이벌이면서 천재화가로 각광 받았던
김용조의 '어선'을 비롯해
대구 근대화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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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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