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8살 김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6시 쯤
상주시 화산동 자신의 집에서
평소 술을 마시면 자신을 폭행하는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하다가 흉기로 남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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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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