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의자가 공기총으로
경찰을 쏘고 달아난 지 사흘이 지나도록
경찰 수사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병력 등 160여 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성 씨의 행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 씨가 공기총 강도인 것을 알면서도
전자충격기 같은 간단한 장비로검거하려다
성 씨가 쏜 공기총에 경찰이 다치는 등
초기대응에 허점을 드러낸데다
검거도 늦어지면서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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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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