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속출하면서 실제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지난 2일 실시된 모의평가의
고3 수험생 점수를 가채점한 결과
만점자는 언어 2.4%, 수리가 3.2%,
수리나 2.7%, 외국어 0.8%로 나타났습니다.
재수생은 언어 6.7%, 수리 12.3%,
외국어 3.1% 등 훨씬 높았습니다.
탐구영역에서는 재학생이 과목에 따라
최고 1.5%까지 나왔고,
재수생은 만점자 비율이 최고 8%를
기록했습니다.
교육평가원은 만점자 비율을 1%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실제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회·과학 탐구영역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탐구영역이
큰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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