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통사고율과
경북지역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천500여 건,
인구 10만명당 2천 240여 건의 사고가 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교통사고율을 보였습니다.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4만 8천4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20여 명이 숨져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날은
금요일 퇴근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