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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자살 사건, 인터넷카페 폐쇄 방침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6-03 16:56:56 조회수 0

어제 성주군에서 집단자살한 채 발견된 4명은
모두 대학교를 휴학한 상태에서 일행 중 1명이 지난 달 17일에 개설한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20일 만에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자살 시기와 방법,
장소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포털 사이트에 공문을 보내
이들이 만든 카페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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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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