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 원대가 넘는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유통시킨 제조업자 등 70명이
경찰에 일망타진됐는데,
자, 이번 수사에서는 특히 제조원료를 공급한
석유판매업자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검거됐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선희 경감,
"금융계좌 230여 개와 10만 건의 통신자료
분석으로 이들의 혐의를 입증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대구지방검찰청도
혐의를 입증하려다가 두 번이나
실패했었거든요."하며 석 달 동안 주말도 없이 일한 보람이 있다며 환하게 웃었어요.
하하하,수사 지휘를 하는 검찰도 못한 걸
경찰이 했으니,어깨가 으쓱거릴 만도 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