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캠프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오늘부터 기지 내부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엽제 매립 지역으로 지목된
헬기장과 D구역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기지 내부 9개 지하수 관정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합니다.
한편 미군측은 우리 정부가 요구해온
토양 시추 조사에 대해서는
레이더와 수질조사를 한 뒤
토양 조사가 필요한 지역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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