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매립의혹이 제기된
왜관 캠프캐럴 미군기지 내부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지표 투과 레이더를 이용해
고엽제 매립 의심지역으로 지목된
헬기장과 D구역에 고엽제 드럼통이 묻혀있는 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기지 내부 9개 지하수 관정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합니다.
공동조사단은 레이더 조사를 한 뒤
이상 징후가 있는 지역과
레이더 투과가 안되는 지역에 대해
시추와 토양오염도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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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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