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구 보훈청은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지부 등과 함께
오늘 앞산 충혼탑에서
'제12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나라사랑
호국사진전'을 엽니다.

이 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한국 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들을 포착한 사진 150여 점이 소개됩니다.

현충일인 6일 오전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 등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11일에는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 골든벨' 행사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