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상습갈취,업무방해 6명 검거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6-01 17:30:15 조회수 1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주점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고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구지역 주점 2곳 업주들을 상대로
과거 성매매 사실과 종업원 급여를
주지 않은 것을 트집잡아 가게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400만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7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