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주점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고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구지역 주점 2곳 업주들을 상대로
과거 성매매 사실과 종업원 급여를
주지 않은 것을 트집잡아 가게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400만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7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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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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