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이
다양한 개관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대구미술관은
한국근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대구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개관특별전 "기(氣)가 차다'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병소, 하종현, 김호득 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한국 미술에 면면히 흐르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의 실존적인 측면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어미홀에서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현대미술제를 출범시킨
이강소 작가의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3전시실에서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지미술가
리처드 롱이
한강과 경복궁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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