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현재 3가지 교육과정이 혼합적으로 운영되면서
각급 학교마다 혼란을 겪고 있다며
교육과정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올해부터 2009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학년에 따라 필수교육과정이 누락되는가 하면
특정 과목 수업시간 증가 등의 혼란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교육당국은 누락된 교육과정을
다음 달 일제고사에 포함시켜 교육하도록
하는 등 파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