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청도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살해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주여성인권센터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아이를 출산한지 19일 밖에 지나지 않은
이주여성 23살의 황모 씨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살해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또,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정·여성 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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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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