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지역 금은방을 돌며
상습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낮 12시 반 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주인이 건네준 귀금속을 낚아채 도망가는
수법으로 포항과 경주, 영천, 경산 지역
금은방 5곳에서 모두 천 6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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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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