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공군기지 소음 피해 구제를 위한
입법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군공항 법안심사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7명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오늘 K-2 공군기지를 찾아
현지 실사를 벌였습니다.
훈련기 이착륙 소음을 2곳에서 측정한 결과
106웨클과 116웨클로 민간항공기 소음기준인
75웨클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법안심사소위는 현지 실사와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쟁점을 조율한 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법안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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