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버섯 생산량이
지난 10년 동안 2배로 늘어났고,
수출량은 160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팽이와 느타리, 새송이 등
경북도내 버섯류 생산량은
지난 2000년 만 9천 톤에서
지난해 4만 4천 톤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버섯 수출량은 2000년 90톤에서
지난 해 만 4천 646톤으로
162.7배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버섯이 농가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올해 37억 원을 투입해
새송이와 느타리버섯의 종균 배양시설을
3곳 더 늘리고, 버섯재배사 개보수와
냉각장치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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