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10분 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 원룸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23살 황모 씨가
남편 37살 임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남편 임 씨는 범행 뒤
사람을 죽였다며 소리를 지른 뒤
흉기를 들고 원룸 인근을 배회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가정 불화로 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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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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