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피해를 막기 위해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마다
완공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4대강 실태조사를 위한 탐사단이
4대강 본류와 지천을 직접 방문하며 대구까지 찾았는데요.
낙동강을 둘러본 관동대 박창근 교수
"본류에 준설을 너무 깊게 하다보니까
지천 높이가 높아져서 문제가 생기고,
또 본류에도 자연적으로 다시 퇴적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하며 4대강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네, 단군 이래 최대 토목사업이 쉴새 없이
모래만 파내는 골재채취장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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