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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국가지정 격리병동 운영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5-18 18:22:51 조회수 0

대구의료원은 내일
신종전염병 치료와 감염 차단을 위한
전문병동인 국가지정 격리병동을 엽니다.

18억원을 들여 2년 만에 완공된 이 병동은
병실 안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음압 격리병상 6개와 일반 격리병상 등
43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의료원은 평상시에는
난치성 결핵 환자를 위한 병동으로 운영하다
신종 전염병으로
재난 수준의 공중 보건 위기가 발생할 때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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