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9개 보험사로부터 3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28살 L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단기간 내에 5-6개의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뒤,
렌트카나 자신들의 승용차로 고의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9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 3억5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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