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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무산 반발 확산 이어져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5-17 11:52:10 조회수 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입지 선정에서 탈락한 대구·경북지역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공정한 평가를 촉구하며
단식 중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의료진과
보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무실에서
5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고
경북지구 청년회의소와 경북교통단체협의회,
쌀전업농 도연합회, 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 등
사회직능단체의 동조 단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2013년 설계수명이 다하는
경주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 건설을 반대하기로 합의하고
특히 총회에서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정치권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집단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또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과 협의해
신청 포기를 검토하기로 하는 등
다각도의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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