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생산은 부진하지만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4.6, 경북 4.9%로
전국 평균 4.5%보다 높았고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 또한
대구 5.3, 경북 5.8%로
전국 평균 4.9%를 웃돌았습니다.
경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가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7%가량 줄어드는 등
생산은 부진했지만
수출은 대구경북지역 모두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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