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국비 매칭 사업으로 진행되다보니
행사를 불과 5개월 앞두고 예산이 결정되고,
이마저도 얼마가 될 지 몰라
집행위원회가 해마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
"무슨 예산이 주식도 아니고,
올랐다 내렸다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1년전에 시비를 확정하기 때문에
국비가 얼마가 되든 신경 안쓰고
준비하거든요."
이러면서, 내실있게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예산 지원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명색이 국제 행사인데,
예산행정이 계모임 수준이라니 거 참 남이 알까
부끄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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