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장애를 겪는 뇌졸중 환자에게
슬라이딩 보드를 이용한 재활 훈련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팀은
뇌졸중으로 신체 마비가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지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비교 실험한 결과, 직접 제작한
슬라이딩 재활의료기를 이용할 경우
기존 치료만 했을 때보다
보행 능력과 균형 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 저명 학술지인
임상재활 5월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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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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