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구미 광역취수장의 안정적인 취수를 위해
고정형 수중펌프 설치에 나섰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어제까지 내린 비로 낙동강물이 불어
지금은 자연 취수를 할 수 있지만
수위가 낮아질 때를 대비해
하루 41만여 톤을 취수할 수 있는
고정형 수중펌프 22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임시 가물막이 보강 작업을 계속해서
임시 취수 수위인 25미터를 확보해
안정적인 취수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 오전 10시 현재
해평 취수장의 수위는 26.16미터로
시간당 4센티미터 씩 수위가 떨어지고 있어
일요일인 오는 15일에 수위가 25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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