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5분쯤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134킬로미터 지점
가산 나들목 부근에서 62살 박 모씨가 몰던
20톤 유조차 앞바퀴 쪽에서 불이 나
탑차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운전자 박 씨는
운전중 브레이크에 이상이 느껴져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차량 우측 앞바퀴에 불이 나 있었고
불이 탑차로 옮겨붙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유조차에는 벙커 C유 2만 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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