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지진 피해를 안타까워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아 시민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최근 네티즌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인터넷 포털을 통해 모은 성금 410만원을
기부받아 해외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성금은 지난 3월
일본의 동북부 지방에서 일어난 대지진 이후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성금을 모아 일본에 전한 것을 본
한 네티즌의 주도로 모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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