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교육청이 오늘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면서
700명 이상의 교사를 강제동원해
학생들을 방치시키려 한다며 공교육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참석대상 가운데 불참교사는
사유서를 제출해야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학부모까지 동원하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전시성 행사에 치우치고 있다며
스승의 날에 오히려 교사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