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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대부분의 가정에 수돗물 공급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5-12 17:25:22 조회수 0

닷새 째 계속됐던
구미지역의 단수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구미시는
오늘 아침까지도
도량동과 봉곡동,형곡동,인동동 등지
3천여 가구에 수돗물이 나오지않다가
낮 한때 가수요가 생기면서
만여 가구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부터
대부분의 가정에 수돗물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고, 공단지역에도 공업용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고지대를 중심으로
단수 사태가 닷새 째 계속되면서
20여 대의 급수차량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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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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