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북구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폭행신고 경찰조사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5-12 11:17:33 조회수 0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아를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40살 A씨가 19개월 된 남자 원아를
옷으로 폭행했다고 아이의 어머니
김 모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이 어머니 김 씨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갔다가 이같은 장면을
목격했다며 아이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했으며
조만간 어린이집 교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