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이 될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저녁 7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트랙과 필드 남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여자 100미터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멜리타 지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200미터에서 3연패를 한
앨리슨 펠릭스 선수 등이 참가하고
국내에서는 여자 100미터 허들의 이연경과
남자 세단뛰기의 김덕현 등
남녀 대표 28명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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