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이 될
대구국제육상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에서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주요 해외 선수로는
남자 100미터 우승후보인 월터 딕스와
여자 100미터 현역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진 카멜리타 지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200미터에서 3연패를 한
앨리슨 펠릭스 선수 등이 참가합니다.
국내에서는 100미터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미터 허들 우승자
이연경 선수 등 29명이 참가합니다.
주요 참가선수들은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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