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 2월 생산과 수출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 따르면
구미산단의 지난 2월 총생산액은
설 명절 휴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 달전보다 7.8%로 줄어든
5조 9천 800여 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월 수출액 역시
한 달 전보다 8%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구미산단의
지난 2월 말 현재 고용인원은
전기·전자 업종 생산인력 충원 등에 힘입어
한 달 전보다 천 400여 명 늘어난
7만 6천 9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주 업체 수 역시 천 421개 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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