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평가받는 열차인
KTX가 어제도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 승객들이 놀라는가 하면, 최근들어 문을 열고 달리기도 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코레일 대구본부 권태명 본부장
"제동장치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서 멈춰선 건데 그래서 열차를 세우고 점검을 한 뒤에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하며
열차를 세운 건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였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한, 두 번도 아니고,
출발에 앞서 완벽한 점검을 하지 못한 것
자체가 문제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