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들이
잇따라 로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
일부는 중환자실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예방접종을 하면
상태가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기본 접종이 아니다보니
백신을 맞는 데 30만 원 씩 든다지 뭡니까요.
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김천수 교수,
"우리나라보다 더 못 사는 나라도
기본하고 선택 접종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그렇습니다."하며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틈만 나면 아이 많이 낳으라는 정부,
낳고 나면 알아서 키우라
뭐 이런 얘기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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