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선수 선생이 어젯밤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경산 출신의 김선수 선생은
지난 1943년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독립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1년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
정부는 김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6년 건국포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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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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