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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문인식기 설치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5-03 18:41:24 조회수 0

지역 인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청에서 도입하기로 한 교직원들의
시간외 수당 확인용 지문인식기 설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문인식기는 부정부패를 막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고,
법률자문결과 인권침해 등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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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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