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반 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가정집에
36살 남모 씨가 침입해
35살 김모 여인을 납치한 뒤,
현금 2억원을 김 씨의 아버지에게 요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 씨를 추격하면서 자수할 것을 여러차례 설득했지만,
남 씨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마시고
어젯밤 8시 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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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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