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시민 연등축제가 7일
대구두류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등축제는
대구지역 각 종단과 신도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마당과 육법공양,
법요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 저녁 8시부터는 두류야구장에서
두류네거리, 반고개네거리, 신남네거리를 거쳐
반월당까지 제등행렬이 거리를 행진하면서
축제의 백미를 장식합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진행 차로를 넓혀
두류도서관 앞 삼거리에서 두류네거리까지는
왕복 전차로,
두류네거리에서 반월당 구간은
편도 5개 차로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