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초 검찰의 강압수사 내용을
유서에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경산시 공무원 사건으로 대검의 감찰을
받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감찰 결과 발표가 임박해오면서
상당히 초조한 모습인데요.
안상돈 대구지방검찰청 제 2차장검사,
"잔인한 4월이라더니 참 그 말이
실감이 납니다. 이 달 초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마음이 편한 날이 없습니다"하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 놨어요.
네, 계절의 여왕 5월엔 감찰결과가
나올텐데 그땐 어떤 말씀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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