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KTX 사고 속에
이번엔 새마을호 열차가 역에 멈춰서야할 곳을
지나서 섰다가 후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구미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4분 쯤 구미역에서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정지선을 120미터 정도 지나 멈춰섰다가
다시 120미터 정도 후진한 뒤
승객을 내리고 태웠습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4분 정도 늦게
구미역에 도착한 새마을호 열차의 출발이
2분 더 지연돼 6분 지연 출발했습니다.
구미역 측은 "기관사의 제동 취급이 늦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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