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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입 전형이
예년보다 한 달 빠른 8월부터 시작됩니다.
대학마다 입학사정관제 비중을 높이고 있어
수험생들은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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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 비중은
지난 해 60.2%에서 62.1%로 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수시모집 추가모집도 허용돼
수시비중이 매우 커졌습니다.
수시전형도 지난 해보다 한 달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돼 수험생들은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INT▶성현정 고3/혜화여고
"자기소개서도 써야 되고 추천서도 받고,
학교생활 어떻게 했는지 증빙서류도 필요하니까
지금부터 옛날 보고서도 모아놓고"
수시전형을 앞두고
전국 35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직접 학생 상담을 하는 진학진로 박람회가
열립니다.
성적이 좋지만 상대적으로 면접에 약한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심층모의면접 통해, 서류심사는 통과할 수
있는데 면접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번 기회에 상당히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
입학사정관과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직접 상담할 수 있고,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은
진로 직업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S/U)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대학별 전형에 맞는 서류와 심층면접을
미리 준비하는 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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