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10분 쯤
대구시 대명동 한 목욕탕에서
83살 오모 씨가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10시 50분 쯤에도
대구시 이천동 한 목욕탕 건식 사우나 안에서
74살 이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이들이 목욕 도중
심장에 무리가 생겨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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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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