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포항 친환경 쌀 서울 초등학교 급식용 공급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4-25 17:36:40 조회수 0

포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서울지역 초등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됩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지역 학교 급식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달 말부터 삼광벼를 한 주에 10톤씩
연간 400톤, 9억 4천만 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지역에는 지난 해 기준으로 960여 농가에서 연간 3천여 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데 유기농 쌀이 460여 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