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만의 특화된 행사로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부 배구대회가 19회째를 맞았습니다.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해
오늘 구미 선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에서 27개 주부 배구팀이
출전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영호남 친선경기와
효부상과 봉사상 시상,
선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가 독거노인을 초청해
만발공양 행사도 열었습니다.

한편, 오늘 주부 배구대회 입장식에서는
새마을 운동 전파 국가의 깃발을 들고 입장해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